♬ 불후의 명곡 613회 '김준수'가 부르는 '한계령'
2023년 7월 1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의 613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김준수였으며,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계령'이라는 곡을 무대 위에서 펼쳐냈습니다.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키며, 이번 방송 역시 큰 화제를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 '불후의 명곡'은 계속해서 최고의 가수들의 무대를 통해 음악의 묘미를 전달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한계령' 가사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한계령' 곡 소개
한계령은 양희은의 곡으로, 이 노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과 강인함을 찾아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가사에서는 산과 바람의 상징을 통해 내면의 고통과 힘들음을 노래하며, 그 중에서도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과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라는 구절에서는 괴로움과 지친 마음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노래의 중심은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입니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라는 구절에서는 희망을 품고 더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줍니다. 노래는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이라는 가사로 마무리되며,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냅니다.
한계령은 그림 같은 가사와 양희은의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곡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상기시키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 '한계령' 가사와 어울리는 명언은?
"어둠이 없다면, 별들이 빛나지 않을 것이다."
이 명언은 어둠과 어려움이 없다면 성취와 성공의 가치를 느끼기 힘들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한계령의 가사에서는 어려움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성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면 보다 빛나고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와 어울립니다.
♬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 소개
'불후의 명곡'은 KBS2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다시 해석하여 가수들이 부르는 공간입니다.
신동엽, 이찬원, 김준현은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전설적인 가수와 후배 가수들 간의 세대 공감을 이루어냅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의 전설적인 가수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감동적인 곡들을 부르는데, 이를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무대에서 경합을 펼칩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대결하는 본격적인 노래 대격돌을 선보입니다. 후배 가수들이 전설의 노래를 각자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며,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노래 대결을 벌여 우승자를 가려냅니다. 이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아름다운 승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가수들의 열정과 재능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전설적인 가수들과 후배 가수들 간의 특별한 연결과 공감을 경험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김준수' 프로필
김준수는 대한민국의 국악인으로, 1991년 9월 27일에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국립창극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준수는 중앙대학교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전남예술고등학교에서도 공부를 마쳤습니다. 2013년에는 대학교 3학년 시절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였습니다.
그의 경력은 매우 풍부합니다.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제18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일반부 대상과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김준수는 국악뿐만 아니라 음악 장르를 넘어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서기도 했고,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과 국악 프로젝트인 "판소리 춘향가", "팔도유람" 앨범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인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도 출연하여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김준수는 국립국악원 온나라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과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부문 은상 등의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으며, 국악을 널리 알리고 국악의 매력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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