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659회|'황민호', '김수찬'이 함께 부르는 '사모곡'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59회에서는 특별한 무대가 있었습니다. '황민호'와 '김수찬'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사모곡'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이 무대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깊은 울림을 느꼈답니다. 이번 방송을 놓치신 분들도 꼭 다시 보기를 통해 감동을 느껴보세요! ♬
♬ 가사
앞산 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 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님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님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무엇을 바치리까
♬ 곡 소개
곡 '사모곡'은 감동적인 트로트 곡으로,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은 서승일 작곡가가 곡을 만들고, 이덕상 작사가가 가사를 썼습니다.
'사모곡'의 가사는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가사는 어머니가 화전밭을 일구며 힘든 삶을 살아온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산 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라는 구절에서는 어머니의 고된 노동과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또한,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이라는 가사에서는 어머니가 힘든 삶을 이겨내고 결국 하늘로 떠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떠난 후 그리움에 잠 못 이루는 자식의 마음이 담긴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라는 구절은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립니다.
어머니의 희생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 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라는 부분에서는 어머니가 평생 동안 가난과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식을 위해 희생한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님'이라는 구절에서는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기도하며 평생을 살았던 모습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라는 가사로 마무리되며,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모곡'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트로트 곡입니다.
♬ 가사와 어울리는 명언은?
"어머니의 사랑은 모든 사랑 중에서 가장 순수하고 진실하며, 조건 없는 사랑이다."
이 명언은 어머니의 사랑이 모든 사랑 중에서 가장 순수하고 진실하며, 어떤 조건도 붙지 않는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모곡'의 가사에서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모습과, 자식을 위한 기도로 평생을 살아온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는 이 명언과 깊이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의 행복을 위해 어떤 어려움도 견디고, 끝없이 자식을 위한 기도를 올리는 헌신적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모곡'이 표현하는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은 이 명언과 완벽하게 어울리며,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순수하고 진실한지, 그리고 그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 프로그램 소개
'불후의 명곡'은 KBS2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2011년 6월 4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신동엽, 이찬원, 김준현이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5일 방송된 659회는 '2024 뉴 키즈 온 더 명곡 특집'으로, 시청률 5.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다음과 같은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 **구민정X박애리**: '진도아리랑'과 '살다 보면'을 통해 감성적인 국악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최은영X손준호**: '나는 나는 음악'으로 뮤지컬계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했습니다.
- **황민호X김수찬**: '사모곡'을 통해 감성 폭발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천지호X케이**: '비밀번호 486'으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 **김담현X김기태X오은철**: '시작'으로 클래식한 선율의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 **정초하X키노**: 'Baggy Jeans'로 강렬하고 HIP한 스테이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특집은 다양한 장르와 세대가 어우러진 역대급 컬래버 무대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프로필
황민호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자 유튜버입니다. 2013년에 태어나 소속사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황민우는 그의 형입니다.
그의 활약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습니다. 2023년 7월부터는 오산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에는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트롯 꿈나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능력은 보이스킹이라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부터 입증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블링블링'과 '마음이 고와야지'를 소화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여 형 리틀싸이 황민우와 함께 활약하였습니다. 본선에서 '님이여'를 부르며 호평을 받았으며, 본선 2차전에서는 박건우와 대결하여 15대 0으로 압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의 노래 실력과 개성적인 매력은 트로트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 노래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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